특히 ㈜에덴산업 한정우 청년기업인과 ㈜라이셀 박은남 여성기업인이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업체의 업무체결로 전 지구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인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이 분야 최고의 기술자를 추천, 현재 개발 중인 탄소 포집 스마트 덕트 시스템 연구개발에 두 회사는 모든 전력을 쏟고 있어 기대를 가중시키고 있다.

건물에서 발생되는 각종 유해가스와 이산화탄소를 덕트 내에서 직접 포집을 하는 기술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아직 개발이 않은 신기술로 한국에서 개발이 완료되면 23조의 천문학적인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현재 ㈜에덴산업이 개발 중인 시제품의 효율은 건물 내 발생되는 배출가스 중 이산화탄소는 최대 65%까지 포집 할 수 있으며 이밖에 미세먼지 및 각종 유해 가스를 덕트 내에서 포집을 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또한 포집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약품은 리싸이클 하여 재활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하여 탄소 포집비용을 현저하게 낮추는 결과를 얻었다.

이어 기존의 건물 공조 시설 덕트가 설치되어 있는 어떤 건물에도 호환이 되도록 규격을 맞추어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의 대형건물 설치 시 도시환경에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금 현재의 시제품으로도 1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하는데 대략 20일 정도면 탄소 포집이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렀다.

(주)에덴산업의 연구 인력은 화학 전공, 기계 전공, 전기전자 전공, 신소재 전공의 기술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라이셀과 협업으로 더욱 우수한 연구 개발진을 충원 할 계획이다.

㈜라이셀 박은남 대표는 “탄소 포집 기술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결정된 파리 협정에 기반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라이셀이 선정한 우수한 연구 인력을 토대로 에덴산업의 뛰어난 개발 기술이 합쳐진 결과로 성과가 기대된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에덴산업 한정우 대표는 “지난 1월 9일 이산화탄소 포집, 수송, 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최우선 국책 과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에덴산업 생산기술이 이번 개발에 큰 역할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에덴산업은 특허출원과 함께 현재 벤처기업인증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을 통해 정부의 정책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개발 인증 완료 후 양산을 위해 올해 연말 k-otc 시장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